기스본 인근서 규모 4.2 지진… 주민들 가슴 쓸어내려
- WeeklyKorea
- 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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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화요일) 저녁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이미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는 기스본 근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13일 저녁 7시 45분에 발생했으며, 기스본에서 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 22km 깊이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발생 후 15분 이내에 적어도 1,100명의 사람들이 흔들림을 느꼈고, 그들은 지오넷에 진동을 신고했다.

기스본은 사이클론 가브리엘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사태에 처한 8개 지역 중 하나다.
이 지역 일부인 톨라가 베이 등에서는 대피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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