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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집’ 악몽으로…건설회사 법정관리

오클랜드의 새 주택 구입자들은 6월 3일(금요일) 플랫 부시 오미스턴 하이츠에 있는 대단위 주택 건설에 관련된 두 개의 개발업체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관리업체는 새 주택에 대한 예금이 신탁 계좌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매수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한 여성은 자신과 남편이 그토록 꿈꿨던 집이 사우스 오클랜드 비즈니스와 관련된 두 개의 DDL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악몽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관리 상태에 있지 않은 ‘DDL Homes’와 거래해 왔다. 그러나 금요일, 금융업체인 빈센트 캐피털은 ‘DDL Homes Ormiston’ 및 ‘DDL Homes Ormiston 2020’을 캘리브 파트너스의 닐 잭슨과 브렌던 깁슨의 관리하에 두었다.

이 구매자는 “거의 28개월 동안, 우리는 계속 계속하여 주택의 완공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법정관리가 발표되었을 때 우리의 최악의 악몽은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이미 2년 전 오미스톤 주택에 67만5,000 달러를 더 지불했다고 한다. “남편과 저는 생애 처음으로 집을 구입했고 2020년 초에 꿈에 그리던 집을 계약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들은 열심히 저축했고 가족의 도움도 받았다. 그들의 새 집은 이미 다 지은 것처럼 보였지만, 아직 완공은 되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들의 주택보다 적어도 1년 후에 시작된 주변 신축주택 공사는 이제 끝났는데, 바로 몇 미터 떨어진 새 주택엔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DDL 프로젝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 커플은 지난 6월 같은 개발업자에 의해 진행되던 또 다른 인근 현장이 굴착기를 이용해 훼손되면서 사태의 심각성과 우려가 더 커졌다고 한다.

또 다른 구매자는 같은 프로젝트에서 침실 3개짜리 테라스 하우스를 67만5,000 달러에 계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지어진 집에 6만7,500달러의 보증금을 걸었고 그는 완공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DDL 측은 12월부터 곧 완공된다는 말을 되풀이 해왔다며, 자신들은 감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황폐해져 매우 힘들다고 했다. 또한, 지금은 집을 팔고 임대 주택에 살고 있다며, 매주 거의 4자리 숫자의 임대료를 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6월 5일(일요일) 캘리버 파트너스는 언론 성명을 발표했다. “플랫 부시 오미스턴 로드 370번지, 397번지에 있는 ‘Maison DÓrmiston’, ‘Ormiston stage 2’, ‘Mission Heights’ 및 ‘Ormiston Heights’ 개발을 진행중인 회사들에 관리자들이 임명되었다.”

캘리버는 “개발 자금의 우려가 지속되어 6월 3일 새로운 관리자가 임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일정에 대한 모든 결정은 새로운 관리자가 내릴 것이지만, 구매자의 계약은 법정관리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그들의 보증금은 또한 관리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신탁 계좌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새로운 관리자들은 가능한 한 빨리 구매자들에게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 기간 전반에 걸쳐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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