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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비극', 5명사망 티마루 사고…'안전벨트 미착용'


8월 7일 밤 티마루 인근에서 6명이 탑승한 차량이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는데, 사고차량 탑승자들은 대부분 안전벨트를 매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섯 번째 사람(운전사)은 티마루 병원에 입원 중이다. 세인트 존 대변인은 8일 아침 성명을 통해 처음엔 환자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상황이 심각해져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데이브 개스킨 지역 경찰은 7일 밤 7시 30분경 티마루 북부지역인 워시디크의 시파운 로드와 메도우스 로드 교차로에서 사고차량이 전봇대와 충돌했다고 확인했다.



스티브 그리얼리 국가도로경찰국장은 치명적인 충돌사고로 작은 지역사회에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며, 어떤 위로의 표현도 가족들을 달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도로경찰 국장은 이번 교통 사고와 관련돼 정원을 초과해 탑승했기 때문에 일부 탑승객만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다고 말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하다"고 말했다. "안전벨트는 생명을 구한다. 그리고 이 차에 탄 거의 모든 사람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경찰의 전면적인 조사가 실시될 것이지만, 과속이 사고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인 피해자 신원 확인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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