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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에 ‘심한 뇌우와 집중호우, 우박’ 강타



기상청은 토요일 저녁 남섬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기상 경보와 주의보를 해제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캔터베리 평원,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 지역에는 심한 뇌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었다.



앞서 우드베리, 제럴딘, 오라리, 아룬델 인근을 포함해 애쉬버튼과 티마루 전역에서 우박과 폭우를 동반한 심한 뇌우가 보고됐으며 두 지역 모두 토요일 오후 긴급 경보가 발령됐었다.



이 기상전선은 북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제랄딘, 일링, 오라리, 아룬델 및 랑기타타아일랜드 상공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 늦게는 티마루, 세인트앤드루스, 페레오라 및 헌터스 힐스 근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이 극한 날씨는 토요일 오후 내내 캔터베리와 크라이스트처치에 머물며 이른 저녁까지 국지적인 폭우와 우박이 발생할 위험과 함께 계속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산기슭 근처를 포함한 와이타키강과 랑기오라 지역에 폭우와 우박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았으며, 강과 좁은 계곡 등 저지대에서는 돌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과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었다.



기상청 메트서비스는 이번 뇌우로 인해 시간당 최고 20~35mm의 비가 내리고 직경 22mm 이상의 우박이 내려 농작물과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운전 조건은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여행객들은 뇌우 활동으로 인해 소규모 지역 토네이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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