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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칼리지, 80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격리된 상태에서 생활


전국의 학생들이 각자의 집에서 온라인 교육을 하고 있지만, 넬슨에 있는 한 기숙 학교에서는 학교를 떠나지 않고 종전과 같이 학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넬슨 칼리지는 8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격리된 상태에서 생활을 하고 학습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학생들의 가족은 해외에 있어 집으로 가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의 팀 터커 교장대행은 학생들의 오락과 활동, 보건 관리 등 모든 것들이 100% 학교의 관리하에 진행되고 있으며, 록다운이 시작될 때부터 가장 안전한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넬슨 컬리지의 해외 유학생들은 자기들의 나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자체적으로 격리하면서 생활과 학업을 하고 있으며, 60여명의 해외 유학생들과 20명의 교직원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업은 학급 교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만 교사들은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업 장면과 생활 모습들을 동영상에 담아 외국에 있는 부모들에게 매일 전달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남아 있는 한 한국학생은 비상사태가 해제되는 데로 곧바로 한국식당으로 달려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 단계가 4단계에서 3단계로 낮추어지게 되면, 어린이들의 조기 교육기관들과 14세까지의 학급들은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 것으로 정부는 밝혀지만, 교육 관계자들은 이에 대하여 불만을 표하고 있다.

교육부 장관은 레벨4에서 레벨3로 낮추어질 경우 일주일 뒤인 4월28일부터 학교 수업이 진행될 수 있으며, 다만 학부모들의 선택에 의하여 등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학교장협회에서는 이와 같은 결정에 전혀 상의나 협의가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하였으며, 학교측에서는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몇 명의 학생들이 등교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온라인과 교실 두 가지 수업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 지 황당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장협회 관계자는 교사들과 교직원들이 위험 단계가 낮추어진 후 일자리로 가는 부모들을 위한 보육원 교사들로 활용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였으며, 학생들과 교사들 사이에서 바이러스 지역 전염 가능성에 대한 보장도 따라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쉽게 결정한 정부의 방침에 의아해 하고 있다.


KC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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