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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지지 38%, 성공적’… 힙킨스 총리 취임 후 첫 여론조사



  • 힙킨스 총리 취임 후 노동당, 지난 여론조사보다 5%포인트 오른 38% 기록

  • 국민당은 1% 하락해 37% 기록

  • 라위리 와이티가 와이아리키를 이긴다고 가정하면 노동당은 49석, 국민당은 47석이다

  • 노동당 크리스 힙킨스 지지율 46%, 반대 10%

  • 국민당 크리스토퍼 룩슨 지지율 43%, 반대 34%

  • 경제 전망에 대한조사: 28%가 12개월 안에 좋아질 것이라고 답변, 이는 12월 마지막 여론 조사 이후 10% 개선된 것


크리스 힙킨스는 총리가 된 지 일주일도 안 됐지만, 지금까지 뉴질랜드 사람들은 크리스 힙킨스에게 다시 총리가 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월 25일 취임한 힙킨스 총리가 36% 포인트의 순 지지율을 얻은 반면, 국민당의 크리스토퍼 룩슨은 9% 포인트 뒤지고 있는 것으로 최근 1News- Kantar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노동당에 대한 지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서 5% 포인트를 더 얻은 것으로 현재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오리당 라위리 와이티티가 와이아리키 지역구에서 승리할 경우 49석이 된다. 그것은 2022년 1월 이후 노동당의 최고 결과다.


그러나 아직 단독 정당으로 통치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으며, 힙킨스와 룩슨은 23%, 22%로 선호하는 총리 지지도에서 막상막하였다. 이 여론조사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었으며 1,008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국민당은 37% 포인트로 1% 포인트 하락했다.

ACT 당은 1% 포인트 하락한 10%, 녹색당은 7%, 뉴질랜드 퍼스트는 2%, 테 파티 마오리는 1% 하락했다.


국회 의석으로 환산하면 중도우파 정당은 60석, 중도좌파 정당은 58석이 된다.

마오리 당의 라위리 와이티티가 와이아리키 지역구에서 승리한다고 가정하면, 테 파티 마오리 당은 2개의 의석을 갖게 된다.


결국, 라위리 와이티티(Rawiri Waititi) 테 파티 마오리 당이 다음 정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61석이 필요한데, 이는 테 파티 마오리가 권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 당이 어느 당과도 연정 합의에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국회가 중단될 수도 있다.


하지만, 테 파티 마오리의 공동 대표인 라위리 와이티티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오리당이 국민당의 연정 파트너인 ACT 당과 반대이기 때문이다.


그는 ACT가 여성과 퍼시픽 사람들을 위한 정책과 부처들 예산을 없앨 것이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작년 5월에 발표된 ACT의 예산은 마오리 개발부 장관, 소수민족부 및 인권 위원회 예산을 없애 부처 자체를 폐지하는 것이었다.

와이티티 공동대표는 테 파티 마오리가 7석의 마오리 의석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2명의 의원을 추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총리 바뀐 후 재조명 받고 있는 노동당

지난해 12월 실시된 1News-Kantar 여론조사에서는 국민당 38%, 노동당 33%, ACT 11%, 녹색당 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월요일, 힙킨스 총리는 1뉴스에 키위들이 정부에 생활비와 같은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 결과에 감사를 표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전했다.


힙킨스 총리는 뉴질랜드 국민들이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생활비와 같은 주요 문제에 대해 진전된 사항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당, 전환 필요해

크리스토퍼 룩슨 국민당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새 대표가 반등하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한, 뉴질랜드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일하는 정부라며, 그것이 그가 매우 집착하고 집중하는 것 중에 하나라고 했다. "아주 아슬아슬한 선거가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큰 변화는 없습니다."

룩슨은 테 파티 마오리와 협력하여 정부를 구성할 것이냐는 질문에, 테 파티 마오리는 "그들이 우리와 함께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국민당 시름' – 정치 평론가

전 국민당 당원이자 정치평론가인 벤 토마스는 힙킨스의 지지율이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짚었고, "정말 유능한 장관"이라는 평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는 여론조사 결과가 "국민당에겐 우려된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그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노동당 정부에 대한 잘못된 점을 지적한 후 그 대안이 무엇인지를 더 날카롭게 해야 합니다."

유권자들의 경제 전망에 대한 것도 작년 말보다 더 낙관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 1News-Kantar 여론조사에서 18%였던 것에 비해 향후 12개월 안에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믿는다는 응답이 28%로 나타나 지난해 말보다 더 낙관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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