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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 병원, 지난 밤…정전사태로 병원마비


지난밤 대규모 정전으로 인해 노스쇼어 병원 일부가 4시간 동안 정전되면서 어둠 속으로 빠졌고, 일부 환자들은 응급 치료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노스쇼어 병원은 30일(일요일) 밤 11시부터 31일(월요일) 새벽 3시 사이 전기공급에 문제가 발생해 응급실 등 병원 일부가 정전되는 사태에 직면했다.


와이테마타 DHB 대변인은 밤새 예정된 정비 작업 중 문제가 발생하자 병원의 일부 지역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정전사태가 응급실과 인근 병원 내 다른 병동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정전사태가 발생한 4시간 동안 일부 중증 환자들은 앰뷸런스를 이용해 도시 전역의 다른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했다.

"전기 공사는 마무리되어 이제 정상적인 전기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정전사태로 인해 어떤 환자에게도 부작용이 없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응급구조대인 St John의 오클랜드 지역 운영 책임자인 글렌 메칼프는 지난밤 노스쇼어 병원의 응급실과 기타 시설에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후 구급대원 2명이 추가로 투입됐다고 말했다.


그는 구급차 승무원들이 오클랜드 지역보건위원회와 협력하여 30일(일요일) 밤 11시부터 31일(월요일) 새벽 3시 사이에 오클랜드 전역에 있는 다른 병원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했다고 말했다.



소방관들은 출동하여 병원에 비상 조명을 공급해야 했다.


뉴질랜드 소방대 교대 담당자는 새벽 1시 30분에 비상 조명을 제공하기 위해 노스쇼어 병원으로 응급대응 팀과 장치가 보내졌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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