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발생했던 쿠메우 지역의 총격과 관련된 경찰 작전이 확대됨에 따라 오클랜드 학교 두 곳에 새로운 봉쇄 조치가 내려졌다.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두 곳의 초등학교는 경찰이 작전 반경이 이동함에 따라오늘 중 가장 늦게 봉쇄됐다.
오클랜드 북서부 쿠메우 지역에 있는 두 학교가 오늘 아침 이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긴급 봉쇄에 들어갔었다.
21일 오후, 비치 헤븐 프라이머리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봉쇄되었다고 게시했다.
"학교는 막 봉쇄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경찰의 조언이 있을 때까지 어떤 아이도 내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오후 3시 20분이 조금 넘어 학교들은 공고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학교가 이제 봉쇄에서 해제되어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버크데일에 있는 베란 스쿨도 오늘 오후 봉쇄되었다가 이 역시 오후 3시 20분경 봉쇄가 해제됐다.
경찰은 경찰관들이 이전 후아파이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비치 헤븐의 한 주소지에 출동해 있다고 전했다.
랜캐스터 로드에 출동해 있는 경찰들은 이전 총격 사건의 특성을 고려해 무장하고 무장 범법자 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조사는 현 단계에서 진행 중입니다."
앞서 쿠메우 인근에 있는 후아파이 지역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긴급 봉쇄에 들어가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12시 30분경 성명을 통해 보고된 총격 사건 이후 후아파이 메인 로드의 한 주소지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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