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캔터베리서 ‘이틀 동안 5명 사망’

지난 주말 동안 노스 캔터베리(North Canterbury)에서는 두 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해 총 5명이 사망했다.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 지역 시장인 댄 고든(Dan Gordon)은 이번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두 사고 현장에 모두 출동한 일부 응급 구조 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것이 특히 어려운 사고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들은 우리가 도로에서 얼마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고통과 슬픔속에 상기시켜줍니다.”

첫 번째 사고는 16일 금요일 오후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에서 자동차와 스쿨버스가 충돌한 것이다. 두 명이 사망했다.

두 번째 사고는 18일 일요일 밤 세프턴(Sefton)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한 후 세 명이 사망했다.

일요일 사고에서 각 차량에 타고있던 탑승객 중 1명씩은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은 중태에 빠진 채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밤새 병원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