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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국제항공사 노선

뉴질랜드 국경이 완화되면서 몇몇 국제 항공사들이 오클랜드에 그 모습을 보이게 되지만, 여전히 대유행 이전으로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부 항공사들은 뉴질랜드 겨울에 맞춰 운항을 다시 시작해 일부 키위들에게 따뜻한 여름의 나라로 갈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었지만, 반대로 어떤 노선들은 연말에나 다가올 뉴질랜드 여름과 맞물려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유행 이전에 활발히 운항하던 일부 항공사들은 아직까지도 계획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중국의 경우엔 아직까지도 Covid-19의 여파로 여전히 문이 닫혀있다.


뉴질랜드도 역시 비자 협정이 되어있지 않은 국가들로부터의 방문 허용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국경 개방 일자도 없다.



지금까지 발표된 항공사들과 노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Air New Zealand

Air New Zealand는 40% 정도로 복구하며 운행을 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으로 싱가폴과 로스엔젤레스, 밴쿠버까지 운행중이며, 4월 14일 샌프란시스코, 7월 7일 휴스톤 등이 추가되게 된다.

또, 9월 17일부터 오클랜드-뉴욕 직항이 시작되며, 10월 30일부터는 시카고도 다시 시작 예정이다.

한편, 호주의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퍼스 등은 이미 운행중이며 케언즈, 아델레이드, 호바트 등은 7월부터 시작되게 된다.

또, 라로통가, 나디, 아피아 등은 지금 운행중이며, 7월부터 호놀룰루, 타히티, 뉴 칼레도니아 등도 다시 운행된다.


▶Aircalin

뉴칼레도니아 국적기인 Aircalin은 5월 8일부터 오클랜드로 운항이 시작되면서 서서히 증편할 예정이다.


▶Air Canada

Air Canada는 11월 12일부터 주 3편으로 오클랜드와 밴쿠버 사이 운항을 시작하면서, 대유행 이전과 같은 일정으로 운항한다.


▶Air Tahiti Nui

Air Tahiti Nui는 5월 4일부터 주 1회로 시작 운항하며, 7월부터는 주 3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American Airlines

American Airlines 는 11월부터 로스엔젤레스와 오클랜드 구간의 운항을 시작하며, 추가 노선은 곧 발표할 예정이다.


▶Emirates

Emirates는 현재 오클랜드에서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여 두바이까지 운항중이며, 12월부터는 오클랜드-시드니-두바이 직항 편을 운행할 것으로 밝혔다.


▶Fiji Airways

Fiji Airways는 주 4회 오클랜드-나디 구간을 운항중이며, 4월 14일부터는 매일 운항하는 것으로 밝혔다.


▶Hawaiian Airlines

Hawaiian Airlines는 7월 4일부터 주3회 호놀룰루-오클랜드 운항을 준비중이다.



▶LATAM Airlines

칠레 국적의LATAM 항공도 3월 29일부터 시드니-오클랜드-샌티아고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현 주 3회에서 7월 1일부터는 주 5회로 늘릴 예정이다.


▶Malaysia Airlines

4월 1일부터 말레이시아 국경이 개방되어, 4월 5일부터는 오클랜드로 주 1회 운행하고, 수요가 늘어난다면 더 증편할 것이라고 전했다.


▶Qantas & Jetstar

4월 13일부터 콴타스와 젯스타는 트랜스-타스만 5개 노선에 왕복 30편의 서비스로 늘린다고 밝혔다.


콴타스는 오클랜드, 크라이스처치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은 매일 운행할 예정으로 5월과 6월에는 퀸스타운과 웰링턴 노선도 증편한다고 전했다.


▶Qatar Airways

Covid-19 대유행 기간 내내 Qatar Airways은 오클랜드-브리즈번-도하를 운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오클랜드-아델레이드로 노선이 변경된다.


▶Virgin Australia

Virgin Australia은 11월부터 퀸스타운으로의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처치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를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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