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던 도시에 스며든 ‘죽은 기운’

타우랑가는 정말 “유령도시”가 되었나? 한 방문객이 촬영한 관광 비디오는 ‘임대’ 표지판, 버려진 매장 및 “죽은 분위기”로 가득 찬 도심 상황을 강조한 후, 타우랑가는 이번 주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What Zoe Does가 틱톡에 올린 이 영상은 타우랑가 중심가에 있는 상점의 90%가 문을 닫거나 임대 나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비거주자들은 도심에서 기대되는 활동과 거래의 북적거림이 아니라, 그것을 “음산한”, “죽은 기운”, “끔찍한”이라고 부르며 충격을 받았다.

타우랑가 주민들도 도심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운타운 타우랑가(Downtown Tauranga)의 전 의장인 브라이언 베리는 올해 그의 마지막 보고서에서 도시가 “죽었다”고 말하며 도시의 죽음을 울렸고, 수년 동안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타우랑가 시내 임대 수치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으로 메인 스트리트 조직의 수용 지역에 514개의 영업중인 매장이 있고 166개의 빈 매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2019년 1월 422개의 영업중인 매장과 281개의 빈 매장이 기록된 것보다 더 증가한 것이다.

가레스 월리스(Gareth Wallis) 총지배인: 타우랑가 카운실의 도시 개발과 파트너십은 도심의 사각지대를 초래한 많은 문제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진 피해 가능성이 높은 건물로 분류된 후 건물을 강화하거나 재개발할 필요성, 대규모 교외 쇼핑 센터의 증가, Covid-19의 영향, 그리고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도심 계획 진행에 대한 이전 카운실의 우유부단.”

모든 것이 비관적인 것은 아니다. 유령도시를 다시 생기 있는 땅으로 되돌려 그 어느 때보다 더 바쁘고 분주하게 만들 계획이 있다.

카운실은 이제 새로운 시민 공간, 워터프론트의 변형,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자금 지원 프로젝트를 포함한 프로젝트로 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월리스는 말했다.

이것들은 영업중인 상점의 점유율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번창하는 도심”을 만들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새로운 3억 600만 달러 규모의 시민 공간인 ‘테 마나와타키 오 테 파파(Te Papa의 심장부)’에는 도서관, 커뮤니티 허브, 시민 공공 모임장소, 전시 갤러리, 극장 및 미술 박물관 및 새 박물관이 포함될 것이다. 그것은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앤 톨리 커미셔너는 이 프로젝트의 비용이 생활비 위기에서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업의 경우 프로젝트가 승인되기 전인 7월 24일 카운실에 제시될 것이다.

톨리는 “이 비즈니스 케이스는 우리의 유산과 문화를 기념하는 번창하고, 활기차고, 활기찬 도시 심장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불과 10년이 조금 넘는 시간 안에, Te Manawataki o Te Papa를 방문하는 사람이 하루에 5,500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말했다.

다운타운 타우랑가의 새로운 회장인 애쉬 지는 도시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녀는 사람들에게 도시가 변화함에 따라 이 어려움을 “장기 이익을 위한 단기 고통”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타우랑가 도심의 현재 공실률은 이상적이지 않지만, 뉴질랜드에서 높은 공실률에 직면한 도심은 타우랑가 뿐만이 아닙니다. 타우랑가 크로싱과 베이페어와 같은 쇼핑 센터의 건설은 체인 스타일의 소매상들에게 진공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유치하고자 하는 부티크 소매업에 길을 터주었습니다.”

타우랑가 카운실과 민간 부문의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로 도심은 큰 변화의 단계를 거치고 있었고, 이는 매일 수천 명의 사람들을 도시 중심부로 몰아넣을 것이다.

“우리는 현재 혁신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가 도심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고 있습니다. 빈 소매점 공간을 현대적인 1층 사무실로 용도 변경하여 번창하는 비즈니스 허브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주요 기업들은 도심으로 다시 이전할 계획을 시작하고 있으며, 앞으로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이전이 시작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