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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뉴질랜드서 '가장 아름다운 타운'으로 선정된 곳들



타우포(Taupō)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와 마을 상(Most Beautiful Cities and Towns Award)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상은 뉴질랜드의 환경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을 인정하는 상이다.


그 결과는 11월 9일 목요일 밤 국회의사당에서 발표되었는데, 타우포는 최고 도시상(Supreme Towns and Cities Award)을 수상했다.


이 도시를 수상자로 만든 요소로는 정기적인 지역사회 청소 행사, 지속 가능한 교통계획,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카이 구조 프로그램(Kai Rescue Programme) 등이 있다.



아름다운 뉴질랜드 지킴이(Keep New Zealand Beautiful) CEO 히더 손더슨은 그녀가 방문했던 모든 타운과 도시 중에서 타우포가 기후를 의식하는 계획들 중에서 최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타우포는 상으로 최대 1만 달러 상당의 현지 작가가 그린 벽화를 받게 된다.


이 시상식에서 타우포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던 산드라 그린슬레이드 의원은 타우포가 우승으로 호명되었을 때 자신들의 귀를 거의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린슬레이드는 "우리는 깜짝 놀랐고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트레와바스 타우포 시장은 완전히 기뻤으며 이는 지역사회에 놀라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로토루아의 오케레 폭포 경관 보호구역(Okere Falls Scenic Reserve)의 공공시설이 올해 최고의 루 상(Best Loo Award)을 수상했다.


벽화, 조각품 그리고 지역사회 유산에 대한 공동체의 자부심이 포함된 재활성화 프로그램은 파 노스의 아와누이(Awanui)가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 상을 수상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가장 아름다운 대도시 상은 향후 20년간 나무 캐노피 덮개를 20%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화카타네(Whakatane)에 돌아갔다.


타우랑가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개발하고 수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1만1,000헥타르 이상의 습지를 복원한 공로로 가장 아름다운 대도시 상을 받았다.


뉴플리머스는 4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토종종들을 되살리는 대규모 식재 사업과 태양열 농장을 개발하고 재활용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 상을 받았다.


애로우타운은 1회용컵 무료 애로우타운과 같은 자체 생산물과 시책으로 자급률을 높여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 상을 수상했다.


이 날 밤에는 커뮤니티상, 개인상, 최우수상 등 다양한 상들이 수여됐다.


손더슨은 이 시상식이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지난 1년간 기후, 보존, 환경 교육 사업에 빛을 비출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 후보지는 시상식 수상자와 본선 진출 선정 기준 중 하나였기 때문에 키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도시, 그들이 누리는 곳, 그리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알려지지 않은 환경 영웅들에 대한 압도적인 열정을 볼 수 있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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