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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불법 입국한 독일인들, 귀국 항공편 제한…경찰에 구금


지난 9월 25일 뉴질랜드의 Covid-19 국경 제한을 어기고 뉴질랜드에 불법 입국한 독일 요트 승무원들이 독일로 돌아갈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경찰에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월 29일 법원에서는 이민부에 의해 신청된 영장 심리가 열렸는데, 불법 입국한 독일인 선원들을 10월 2일(금요일)까지 구금할 수 있는 권한을 이민부에 부여하도록 허가되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독인 승무원들은 9월 25일 Opua로 향하던 중 NZ 세관에 의해 억류되었는데, NZ 세관은 보건부로부터 비자를 면제받지 못해 뉴질랜드의 국경제한 규정을 어길 것으로 여겨진다는 사전 통보를 받았었다.

뉴질랜드 이민부의 국경 및 비자운영 책임자인 Peter Elms는 불법 입국한 독일 국적자들이 오클랜드로 이송되어 경찰에 구금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지만 Covid-19로 인해 뉴질랜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dl 제한되어 3명이 출발하는데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Anita라는 이름의 16m짜리 선박은 25일 Opua Marina의 Quarantine Dock에서 다른 정박지로 옮겨져 뉴질랜드 세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뉴질랜드 세관 대변인은 이 선박이 관세소비세법에 따른 압류 및 관세 책임이 있으며, 추가 조사와 평가가 있을 때까지 세관의 통제에 억류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단계에서는 조사 시기를 알 수 없었다.

요트의 도착으로 조용하던 Bay of Islands의 마을이 시끄러워졌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주택에 사는 주민들은 25일 오후 해외에서 도착하는 요트임을 알리는 노란 깃발을 돛대에 달고 들어오는 요트를 목격했다.

이름을 알리고 싶지 않은 Opua 주민은 Anita라고 불리는 요트가 오후 3시쯤 뉴질랜드 관세청의 경비함인 Hawk V의 호위를 받으며 선착장에 도착했다.

선착장에는 세관원과 경찰차 3대 그리고 임시 Covid 검사소가 설치되었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 주민은 평소 국경개방 당시에 Opua는 첫 방문지인만큼 해외에서 요트가 많이 도착했으나, 올해는 특히 노란색 깃발을 게양한 배가 거의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도착하는 배들은 보통 세관을 통과한 다음 황가레이를 향해 더 남쪽으로 내려간다고 했다.

뉴질랜드 이민부는 승무원들에 대해 기소는 없지만, 뉴질랜드 입국을 장기간에 걸쳐 거부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의 비자면제 상태는 중단될 수 있고, 다른 나라로 여행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건부는 지난 주말 3명 모두 Covid-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14일 이상 배 위에서 격리됐던 사실을 항적에 의해 확인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외국 어선이나 화물선은 뉴질랜드에 입항할 수 있다. 다른 선박은 보건국장의 면제를 받아야 한다. 수리나 재 장착을 위해 재급유, 재공급 또는 업체에 납품하는 등 설득력이 필요한 이유와 인도주의적인 이유로도 면제가 가능하지만, 현재 면제 조치는 단지 재정적인 손실이나 태평양의 사이클론 시즌 동안 정박하기를 원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입국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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