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새로운 국경문제…‘담배밀수’ 매월“12만5천갑” 적발

7월 9일 업데이트됨

담배 밀수로 인해 뉴질랜드의 국경 관리에는 새로운 문제가 재기되고 있다.

세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밀수한 담배를 판매하여 얻는 수익이 불법 코카인 거래보다 여덟 배 정도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세관에서는 매달 12만 5천 갑의 담배를 적발하고 있으며, 필로폰과 다른 마약류를 밀수하는 조직 범죄 단들이 수익을 늘리기 위해 담배도 밀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도 담배밀수 조직이 만들어져 뉴질랜드와 호주 모두에서 밀수와 유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가의 밀수 담배들을 포장한 상자들은 중국으로부터 발 받침 등과 같은 화물들과 같이 섞여 들어오고 있다. 세관의 브루스 베리 수사국장은 담배 밀수가 수익이 많이 나면서 조직 범죄 단들이 개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규모의 밀수 조직들이 뉴질랜드로 본부 위치를 옮기면서까지, 뉴질랜드와 호주로 밀수한 담배를 유통시키고 있다는 확실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하며, 그는 밀수 담배를 통하여 얻은 수익이 코카인 밀수보다 여덟 배나 많았던 사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담배에 대하여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밀수 담배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는 나라로, 밀수를 통한 블랙 마켓에서의 거래 수익 구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주 전, 호주의 퀸즐랜드에서는 밀수된 4.5톤의 담배와 4,200만 달러에 이르는 잎담배 등이 압수되었다.

2018년도 동안, 세관은 해상 화물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들어온 밀수 담배 180만갑 상당을 압수하였으며, 지난 해에도 220만갑 상당의 담배를 적발해 압수하였다.


2025년까지 금연 국가를 목표로 금연 운동을 펼치고 있는 Action for Smokefree 2025(ASH) New Zealand의 책임자인 데보라 하트는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합법적 담배 판매 가격이 가장 높은 나라들 중 하나로, 밀수 담배 거래를 통한 수익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세관은 매달 불법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12만 5천갑의 담배와 155Kg의 잎담배를 압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 사례는 매일 해외로부터 도착하는 택배 집하장인 국제우편물 센터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항공 화물로는 매주 적발되고 있고, 대량의 밀수가 가능한 해상 화물로는 매년 대여섯 차례 밀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압수된 담배들 중에는 중국 공장에서 제조된 짝퉁 브랜드 담배들도 포함되어 있다. 베리 수사국장은 저 품질의 담배를 밀수하다 적발된 한 사람의 경우는 특정 브랜드의 담배를 차고에서 만들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금연단체의 하트 책임자는 밀수를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담배에 대한 수요를 줄이는 것이지만, 불법적 밀수를 막기 위하여 X-ray 등의 장비들이 동원되어야 할 것으로 전했다.

뉴질랜드에는 해상 컨테이너를 스캔 할 수 있는 X-ray 장비가 세 대 뿐이라고 하며, 불법 밀수를 줄이기 위하여 더 많은 장비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세관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항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세 대의 X-ray 장비는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일부분일 뿐이라고 밝혔다.

세관은 모바일 장치를 포함하여 여러 장비들로 담배와 잎담배 밀수와 위험물 반입에 대한 적발과 예방 작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여러 정보망을 이용하여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관 담당 메카 화이티리 장관은 대량으로 담배가 밀수되는 상황이 큰 과제라고 하였지만, 호주와 같이 담배 밀수 전담반을 구성할 계획에 대하여는 아직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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