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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간호사 부족사태 현실로...DHB 고민에 빠져

Covid-19 델타 변이바이러스 발생시 뉴질랜드의 의료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보건위원회(DHB)들은 이미 의료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서만 간호사 수가 600명이나 줄어 간호사와 환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웰링턴, 캔터베리, 오타고, 사우스랜드에서도 간호사 부족이 보고되고 있다.

국경 봉쇄로 인한 문제가 악화되어 해외에서 인력 채용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한편, Covid-19 백신 접종도 일부 경험 있는 의료인력을 소진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에 해외에서 취업 후 이민을 통해 뉴질랜드에 입국해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 조차 뉴질랜드 이민성의 업무 중지에 가까운 사태로 기다림에 지쳐 뉴질랜드를 떠나는 등 여러 곳에서 많은 문제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뉴질랜드 간호사협회는 오늘 임금과 근로 조건을 놓고 다시 한 번 DHB와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간호사들은 다음 주 목요일인 8월 19일 8시간 동안 파업이 예고되어 있다.


한편, 미드와이프들도 역시 오늘 자신들의 임금과 근로조건의 부당함을 항의하기 위해 거리로 나올 것이다.


약 1,500명의 병원 소속의 미드와이프들이 일주일 내내 하루 8시간씩 파업을 벌였으며, 11일(어제) DHB 6곳에서는 응급을 요하지 않는 제왕절개 분만과 기타 외과적인 수술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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