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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트릭스(Infometrics)는 경제 전망치를 업데이트했으며 최악의 경기 침체가 끝날 때까지 12개월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가레스 키어넌 수석 예측가는 헤드라인 수치는 1인당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모호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예상보다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인포메트릭스(Infometrics)는 경제가 실제로 개선되고 있다고 느끼기까지는 1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한다.
올해 중반에는 연간 국내총생산(GDP)과 민간소비지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는 당초 예상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내용으로 경제전망치를 업데이트했다.
수석 예측가인 가레스 키어넌은 이전 경기 침체와 비교했을 때 특별히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이번에 다른 점은 인구 증가라고 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120,000명이 넘는 이주민의 순증가 했다. 11월까지 1년 동안 그 수치는 140,000명이었다.
그는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출과 생산이 감소한 것은 일반 사람들이 경기 침체를 훨씬 더 강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봉쇄 기간을 제외하면 가계 지출은 1992년 이후 1인당 감소 폭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택시장 스트레스와 실업률 상승으로 인해 연착륙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는 등 경제가 몇 달 전 예상치보다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2023년의 상당 기간 동안 가계가 보여준 회복력은 7%가 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의해 극심한 테스트를 받았으며, 올해는 중앙은행의 완화 조짐이 거의 없다.
그는 지난 몇 달간 금리 상승과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이 가계에 더욱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주택시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매매를 원하는 등 스트레스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택대출금리가 3%로 고정되었을 때 현금을 저축했을 수도 있다는 일화가 있지만, 이제 그들은 더 높은 금리에 고정되어 그 현금을 꽤 빨리 소진하고 있다.
"이것은 가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날카롭거나 예리할 뿐입니다."
하지만 그는 "터널 끝에는 빛이 있다"고 말했다. "금리가 여기서 더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고, 1년만 지나면 금리가 내려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는 주로 금리 문제이지만, 세계 경제와 정부의 재정정책은 확실히 경제가 나아지도록 자극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주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유가 상승, 지속적인 임금 상승, 보험이나 지방 카운슬 세금과 같은 비용이 크게 인상되는 기타 분야로 인해 단기적인 위험이 남아 있지만 경제 전반에 걸쳐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포메트릭스(Infometrics)는 2025년 초까지 인플레이션이 다시 3% 아래로 떨어져 중앙은행이 올해 11월부터 공식 현금금리를 5.5%에서 2025년 말까지 4%의 중립금리로 인하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키어넌은 최악의 경기 침체가 지난간 것처럼 느껴지려면 아마 12개월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가계와 기업 모두 2025년 중반까지 비용과 지출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이후 2027년 사이에 낮은 금리, 덜 긴축적인 재정 정책, 그리고 개선되는 세계경제 모두가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여 연평균 3%로 되돌릴 것입니다."
그러나 BNZ의 수석 경제학자 마이크 존스는 상황이 나아지기까지 12개월도 채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비 인상과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인해 가계의 소비력이 위축되었고 지금 그러한 압박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비 규모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인플레이션이 2분기와 3분기에 보다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임금 상승률이 조금 더딘 상황에서 가계는 지난 몇 년간 잃어버린 소비력을 일부 회복하고 자신감도 서서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앞으로 6개월은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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