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달러…'세계 10대 통화서 밀려나'
- WeeklyKorea
- 202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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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달러는 싱가포르 달러, 스웨덴 크로나, 한국 원화, 노르웨이 크로네에 밀려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통화 순위에서 4계단 떨어졌다.
국제결제은행(BI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달러는 2010년 이후 10위 자리를 지킨 후 현재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달러는 1위를 지켰다. 모든 외환 거래의 88%를 차지하는 한 쪽 통화에서 유로와 일본 엔화는 미국의 뒤를 이었다.
세계 최대의 금융 중심지인 영국, 미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에 78%의 외환 거래가 지속적으로 집중되어 있다.
영국은 전 세계 거래량의 38%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외환 거래지로 남아 있었다.
최근의 결과를 바라보면서, 중앙은행(RBNZ) 부총재 겸 경제, 금융 시장 및 은행 총지배인 카렌 실크는 뉴질랜드 달러가 계속해서 잘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불안정한 시기에 일부 국가들에게 추월 당하고 있지만, 뉴질랜드 달러는 뉴질랜드 경제 규모에 비해 불균형한 빈도로 계속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는 52개 관할 지역의 중앙은행과 기타 당국, 1200개 이상의 은행과 기타 딜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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