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달러 약세지속…물가엔 악재

BNZ 은행은 뉴질랜드 달러의 가치가 미국과 호주 달러에 대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금년 후반에는 미국달러 대비 60센트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질랜드 달러의 가치 하락은 대유행 이후 해외 여행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해외로 송금하려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물품을 수입하는 수입업자들에게 비용이 증가해 결국 소비자들에게는 악재가 될 것이다.

반대로 좋은 점은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로 키위 세이버 가입자들은 투자 손실을 약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또한 해외 주식 시장에 투자한 사람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5월 6일(금요일) 오후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64.3센트에 거래되었으며, 연간 최고치보다 10% 이상 하락했으며, 호주달러 대비 90.4센트로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BNZ은행은 보수적인 전망으로 7월에서 9월 사이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달러 대비 62센트로, 호주 달러 대비 89센트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영국 파운드에 대하여는 금년 말까지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며 0.54파운드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도 금년 1/4분기 동안 10%의 인플레이션을 보이면서, 지난 40년 동안 최악의 상황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BNZ은행은 지난 12월부터 환율 변화에 대한 예측이 급변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예상보다 빠르게 취해진 미국의 이자율 상승 그리고 중국의 제로 Covid-19 정책 등으로 변화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국제 정세의 변화가 뉴질랜드 달러에 치명적이었으며, 세계금융위기 당시처럼 통화 예측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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