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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모기지 금리 신기록…'Simplicity 1.9% 상품' 나와

  • 변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1.9%를 기록했다.



키위 세이버(KiwiSaver) 제공업체인 심플리시티(Simplicity)는 첫 주택 변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뉴질랜드 사상 최저치"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2.25%의 첫 주택 구입자 대출을 제공했으며, 오늘 이 조치는 비영리 단체가 2019년 말 첫 주택대출 상품을 출시한 이후 다섯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하트랜드(Heartland)의 변동 금리가 1.95%이므로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심플리시티의 변동금리는 그 이하가 되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어제 주택시장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주택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그러한 정책이 주택시장을 냉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명을 통해 "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와 같은 부채상환능력 제한이 재정 안정성과 주택가격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추가 제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분석에서는 그러한 제한이 투자자들에게는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지만, 첫 번째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약간의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은 Covid-19 이후 경제 성장률의 회복과 사상 최저 금리 그리고 경제의 확장 정책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심플리시티의 공동 설립자는 오늘 "누군가는 은행을 정직하게 운영해야 하며, 현재의 금리 환경은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의 주요 대형은행들은 현재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3.4%~4.59%로 아주 높은 금리를 부과하고 있다. 이러한 비율로 인해 은행들은 강탈당하지 않고 사람들의 돈을 강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비싼 변동금리로 인해 대출자들은 위약금과 중지 수수료를 내는 고정기간 대출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은행들은 대출자들이 재협상을 원하기 때문에 더 싼 고정금리를 제공한다. 1~2년 마다 재고정시 신용카드나 보험과 같은 고액 상품을 더 많이 끼어 팔 수 있게 되었다"고도 말했다.


고정하지 않는 첫 주택 대출은 30년이고 변동금리를 적용 받는다. 즉,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벌금이나 중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사전 승인 및 주택담보대출 신청도 제공한다.


지난 1월 Westpac 은행은 1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2.29%로 내렸는데, 당시 헤럴드는 SBC도 2.25%의 금리로 대형 은행들보다 낮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낮은 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조건이 붙어 있다.


ANZ 은행의 금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최소 20%의 자기 자본과 급여를 받는 ANZ 거래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패키지 할인 혜택도 제공되지 않는다.


Westpac의 금리는 자가 주택에 한해 20%의 예치금을 가진 고객들만이 이용할 수 있다.


저금리가 매력적일 수 있지만, 주택 소유주들은 우선 은행이나 주택담보대출 중개업자에게 관련 위약금 및 중지 수수료가 발생되니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최저 금리는 현재 뉴질랜드의 부동산 시장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기에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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