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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비상용으로 '비축한 원유 방출'한다

뉴질랜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세계적 유가 영향을 상쇄시키기 위해 비상용으로 비축한 원유를 방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세계 3위의 원유 생산국으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대한 제재에 대응하여 유럽으로의 공급을 보류했다.


4월 2일(토요일) 아침, 국제에너지협회(IEA) 31개 회원국은 특별 회의를 열고 러시아의 석유 수출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추가로 각국의 비축 원유를 일부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메건 우즈 에너지자원부 장관은 성명에서 뉴질랜드는 지난달 6,000만 배럴을 방출하겠다는 IEA와의 약속의 일환으로 이미 36만9000배럴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우즈 장관은 "새로운 비축유 방출에 대한 결정은 다음 주에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가 IEA 회원임에 따라 원유나 수입 석유등을 최소 90일분의 재고를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석유를 사들여 해외에 비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가 세계 에너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즈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석유시장에는 큰 변동이 있었고, 향후 6개월 동안 1억8,000만 배럴의 석유를 방출하려는 미국의 움직임과 맞물려 세계 시장에 어느 정도 확신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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