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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완전한 백신접종 75%...오클랜드 80% 달성

뉴질랜드는 전국적인 접종현황을 발표하면서 오클랜드에서의 접종자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적격 대상 인구의 주요 목표치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10월의 마지막 날 오후, 보건부는 백신 접종에 대한 통계를 업데이트하면서, 뉴질랜드에서 중요한 두 개에 대한 최소한의 이정표를 30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적격 대상 인구의 75%가 완전 접종을 마쳤는데, 모두 680만 회분의 백신이 접종되었으며, 이 중 310만 회분이 2차 접종이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는 적격 인구의 80%가 두 차례 접종을 마쳤으며, 110만 명이 완전 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30일 하루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4만2,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접종을 하였으며, 오클랜드에서도 1만3,400 여명이 접종을 하였다고 전했다.

캔터베리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30일 하루에 접종 한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 9,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접종하였는데, 이는 당일 전국 집계의 20%에 해당하는 숫자를 기록한 것이다.



한편, 오늘 보건부는 143명의 신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하며, 오클랜드 135명, 와이카토 6명, 노스랜드 2명이 나왔지만, 캔터베리에는 단 한 명의 사례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아직까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접종을 독려하면서, 보건부 웹사이트를 통하여 최신 관심 장소들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므로 이 시간대에 이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은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보건부는 이미 완전 접종을 하였다 하더라도,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백신접종으로 점염확률 좁혀져-전문가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게리 맥린 면역학 교수는 최근 란셋 연구를 통해 Covid-19 백신접종이 지역사회에서 Covid-19 바이러스의 전파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만약 Covid-19에 감염된다면, "백신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의 양은 여전히 동일하지만,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돌파 감염될 확률은 훨씬 적다”고 전했다.


따라서,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매개체가 될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덧붙이며, 또한 백신 접종이 돌파 감염된 사람들의 질병 중증도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백신 의무화 범위 확대 요구

한 지역 주택 기관은 정부에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커뮤니티 하우징 아오테아로아(Community Housing Aotearoa)의 대표 빅 크록포드는 3만 명의 거주민들을 위한 주택을 관리 감독하며, 많은 사람들이 최전선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우리 직원들은 종종 "미용사, 간호사"와 같이 일반인을 대면해야 하는 등 노출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료 및 장애인 노동자들을 고용한 일부 조직들만 의무적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했다.


하지만, 다른 민원을 상대하는 직원들은 의무적이지 않아, 그 직원들이 여전히 "서로 섞여" 함께 일해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면 조직과 직원들에게 더 많은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백신접종 의무화 확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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