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우크라이나에 500만달러 추가지원 '군사원조 포함'
3월 21일 저신다 아던 총리는 캐빈 쇼트 공군참모총장과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뉴질랜드의 대응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했다.

내각은 오늘 백신 의무사항, 백신패스, 신호등 시스템의 제한 조치에 대해 검토했지만, 모든 결정은 23일(수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아던은 모닝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교통신호등 시스템은 필요 이상으로 제한돼서는 안 되며 첫 번째 오미크론 물결 이후 필요하지는 않지만, 마스크 사용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내각 회의가 끝난 후 발표한 최신 정보에서 데니스 쉬미할 우크라이나 총리와 통화했으며 즉각적인 비살상 군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NATO 신탁 기금을 포함하여 연료, 군용 식량, 통신, 군 구급상자와 같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500만 달러를 추가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또한, 방탄복, 헬멧, 조끼 등 전술 방어 장비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이미 예정된 제재조치에 가세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총 기부금을 1,100만 달러에 이르게 한다.
쇼트 참모총장은 현재 NZ 방위군이 제공하려는 전술장비는 1,066개의 방탄복, 473개의 헬멧, 571개의 위장조끼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가 우크라이나로 지원되는 전략 물자를 수송하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 NZDF 군용기를 이용할 것 같다며, 호주 정부 당국자와도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의 추가 연락을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이민성도 지난주 발표된 이후 우크라이나 특별비자를 통해 314건의 후원 요청과 33건의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이미 비자로 이미 뉴질랜드에 입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