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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요일 자정부터 '호주거주 키위…국경개방'

뉴질랜드는 2월 27일(일요일) 자정을 기해 호주와의 국경을 개방하며. 호주를 출발한 항공편이 28일(월요일) 오클랜드에 5편, 크라이스트처치에 1편이 착륙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에 도착한 사람들은 정부 제한에 따라 7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하는데, 야당은 이 제한을 폐지하기를 원한다.


야당의 주장은 이미 출발 전 48시간 이내의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면, 그리고 백신을 완전하게 접종했다면, 왜 7일간의 격리가 필요한지 납득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았다면 MIQ에 격리될 것이고, 모든 승객들이 도착하자마자 즉시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으면 절차가 더욱 확실하고 간단해질 것이라는 것.

현재 정부의 계획은 월요일부터 모든 도착자들에게 공항을 떠나기 전에 신속항원검사와 그에 관련된 건강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휴대전화, 유선전화 또는 보건부의 연락을 가능하게 하는 와이파이를 가지고 있다면, 전국 어느 곳에서든 격리할 수 있다.


함께 도착한 동반자는 같은 버블 속에서 함께 격리될 수 있으며 친구나 가족과 함께 격리될 수도 있다.


자택격리 시 가족들은 격리할 필요가 없지만, 보건부는 방문객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경 제한이 어느 정도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7일간의 격리 요건으로 인해 키위들은 집으로 돌아와 긴 주말을 함께 보내거나, 가족 행사를 위해 뉴질랜드에 도착해 가족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적절한 시기에 설정을 조정할 것이며,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야당의 주장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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