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전역서, EFTPOS 중단 사태로 혼란

뉴질랜드 주요 결제 시스템 제공 업체는 2월 5일 뉴질랜드 전역의 매장에서 발생한 EFTPOS 운영 중단 사태에 대해 기술적 결함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결제 시스템 제공 업체 윈드케이브(Windcave)는 5일 오전 9시부터 간헐적으로 결재가 안됐던 기술적인 문제를 조사했으며, 오후 3시에 문제가 해결됐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결제 시스템 제공 업체 윈드케이브는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호주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의 여러 소매업체를 이용하던 고객은 불만 사항에 대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유하며, 결제 중단 내용을 알렸다.
가전 용품 매장인 브리스코즈는 모든 매장이 결제 중단의 영향을 받았다고 확인하면서, 여전히 지연된 채 결제가 진행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현금이 없는 고객들이 대금을 지불할 수 없어 혼란스러워진 매장의 상황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