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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접종 400만 돌파…1차 ‘54%’, 호주에 앞서

뉴질랜드는 9월 7일까지 Covid-19 백신접종 400만 회분을 돌파하자 이는 정부의 노력에 대한 중대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Covid-19 대응장관 크리스 힙킨스는 이 수치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접종자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하며, 국민들이 자신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뉴질랜드를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지난 18개월 동안 바이러스를 대부분 제거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지내면서, 백신접종 순위에서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OECD 국가들 중 거의 최하위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최근 타즈만 해를 사이에 둔 양 국가는 상당한 수준의 지역사회 전파가 발생하면서 백신접종이 급격하게 추진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7일 화요일 하루 동안에도 7만2,893회분의 접종이 진행되어, 누적 403만2,710 회분이 넘는 접종이 이루어졌는데, 이 중 266만2,000회분은 1차 접종에 그리고 137만1,000회분은는 2차 접종에 쓰여졌다.

그렇지만, 인구 100만 명당 접종율을 나타내고 있는 OurWorldData에서 보듯이, 여전히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접종율은 다른 나라들에 비하여 여전히 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구 대비 뉴질랜드는 1차 접종 수는 54%로 호주의 51%보다는 약간 앞서지만, 싱가포르의 78%, 영국 71%, 미국 62%에 비해서는 다소 뒤쳐지고 있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 잡지의 아시아 비즈니스 파이낸스 담당 편집자인 마이크 버드가 지적했듯이, 뉴질랜드의 추격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영국이나 미국에서 접종에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뉴질랜드가 곧 이들을 추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버드는 몇 주 내 한국과 일본이 1차 접종 수에서 미국과 영국을 앞지르게 되며, 이어 뉴질랜드와 호주도 이들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백신접종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화이자 백신의 재고가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8일 힙킨스 장관은 현재 뉴질랜드에는 62만 9,000회분의 재고가 있으며, 계속해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므로 물량 확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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