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소유자… 평균 15%의 세금 인상에 직면

전국 48개 카운슬의 장기 계획 초안에서 나온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주택 소유자들이 평균 15%의 세금 인상에 직면했다고 말한다.

이는 각 가정이 일주일에 평균 8달러의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

뉴질랜드 지방정부는 인포메트릭스의 CEO인 브레드 올슨에게 이 보고서를 의뢰했으며, 이 결과는 카운슬이 겪고 있는 비용 압박을 "명확히 보여준다."

올슨은 '지방정부 비용 증가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2020년에는 약간의 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예상 인플레이션과 실제 인플레이션 사이의 격차는 20% 정도라고 밝혔다.

"요컨대, 지난 3년간의 세금 증가는 사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머지 80% 프로젝트에 대한 비용 상승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전 자본 예산의 5분의 1을 삭감해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비용 증가 격차를 메우기 위해" 110억 달러가 추가로 필요할 수도 있다.

2002~2022년 사이에는 연평균 5.7%의 세금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9.8%로 2003년 이후 단일 연도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세금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3년 동안 몇 가지 핵심 자산 유형의 건설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교량은 38%, 하수도는 30%, 도로와 상수도는 27% 비싸진 것이다.

모든 카운슬은 또한 인플레이션, 부채 서비스 비용, 보험 및 감사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기존 자산 및 서비스에 대한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지방자치단체 자금지원 시스템이 무너졌다'

그는 세금이 "뭔가 잘못될 때까지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을 포함하여 지역 사회가 의존하는 인프라와 서비스의 "엄청난 범위"를 차지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성장 지역의 인프라 수요 충족, 관광업 성장 대처, 기후변화 적응 및 자연재해 증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생물보안 위협 대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자금조달 시스템이 망가졌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세금은 카운슬 자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세금에만 너무 많이 의존하는 것은 지속 불가능합니다."

배리는 자금 및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숙박 부담금, 신축 건물에 대한 GST 공유, 혼잡 통행료 부과 및 관광객 부담금이 포함될 수 있다.

"4년의 지방 정부 임기는 커운슬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이고 확실성을 제공하여 민간 부문이 카운슬과 협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작업 파이프라인을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