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계청, ‘실업률 다시 상승’
- WeeklyKorea
- 202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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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통계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실업률은 3.9%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분기의 3.6%와 비교된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11월 1일(수요일) 아침 2023년 9월 분기에 활용률이 10.4%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트레리빙(Victoria Treliving) 수석 매니저는 "연간 실업률 증가와 활용도 저하는 2021년과 2022년 경쟁적인 노동 시장 상황에 따라 노동 시장에서 여유 능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2023년 9월 분기에 활용도가 낮은 사람들의 수가 1만3,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업자와 불완전 취업자 수의 증가는 2000년까지 각각 8,000명과 7,000명이 증가하면서 거의 동등한 수준의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잠재 노동력은 2000년까지 약간 감소했습니다."
고용률은 지난 분기의 최고치인 69.8%에서 69.1%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 비율은 1986년에 가계 노동력 조사가 시작된 이래 다섯 번째로 높은, 역사적으로 높은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트레리빙은 "분기 중 고용률 하락은 생산가능인구 증가와 취업자 수 감소라는 두 가지 요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용률은 생산가능인구 비중으로 취업자 수를 의미한다. 생산가능인구는 분기별로 3만1,000명 증가한 반면 취업자 수는 6000명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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