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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수면, 10~20년 후…30cm↑ ‘위험경고’

뉴질랜드 해수면이 향후 10년에서 20년 사이 30cm 상승할 수 있다는 놀랍고 충격적인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향후 10년에서 20년 사이에 해수면이 30cm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것은 뉴질랜드의 일부 해안 지역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해수면은 전 세계적으로 수십 년 동안 상승해 왔으며, 전 세계는 기후 변화를 억제하여 해수면 상승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세계 평균은 2050년까지 30cm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잠재적으로 재앙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제 이를 계획할 50년이 없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뉴질랜드는 두 개의 지각판 위에 위치해 있어, 많은 지역에서 10년에서 30년 안에 해수면의 높이가 30cm가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2060년에는 1m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고, 그로 인해 엄청난 홍수를 일으킬 것이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궁극적으로 사람들은 그들의 집과 사업체를 버리고 해안에서 철수해야만 할 것이다.


이 연구의 수석 과학자인 리차드 레비와 팀 내쉬는 사람들이 정확하게 그들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알아낼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웰링턴에 있는 오휘로 베이는 오늘 발표된 새로운 해수면 상승 예측에 나온 뉴질랜드 주변의 수천 개의 지역 중 하나이며, 그 규모는 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조차 놀라게 만들었다.



내쉬 박사는 연구를 진행한 자신들조차 깜짝 놀랐다며, 기후 과학자로 지낸 20년 동안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상승하게 될 것이라곤 예상치 못했다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레비 박사는 "우리가 그 연구를 계속 진행하면서 하루하루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키위들이 모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해수면 상승이라는 변화들은 기후 변화라는 용어 속에 일어나고 있고, 그것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어느 곳이 피해의 경계선이 해당되는가?

오클랜드의 브리토마트와 북서쪽 고속도로(16번 고속도로), 타마키 드라이브 그리고 네이피어의 새로운 공항, 넬슨 공항,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도 홍수에 직면해 있다.



레비와 내시는 남극에서 시작된 이 놀라운 해수면 상승 연구를 위해 지난 5년을 보냈다.


그들은 수백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 퇴적물과 얼음 코어를 뚫었고, 그들의 미래 예측을 알리기 위해 정확한 기후 기록을 힘들게 재구성했다. 기후 연구의 최첨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