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Covid-19 누적 감염자 ‘100만 명 돌파’
뉴질랜드 보건부는 5월 10일(화요일) 성명서를 통해 Covid-19 대유행 시작 이후 100만 건 이상의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부가 5월 10일(화요일) 추가로 9,173건의 새로운 사례와 14명의 추가 사망자를 보고하는데 따라 나온 것이다.
2021년 이맘때 뉴질랜드에서 보고된 총 감염 수는 2,288건이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보건부는 뉴질랜드 국민들의 Covid-19에 대한 집단적 대응은 특히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만연했던 첫 해에 우리의 사례 수를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보건부는 10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385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어제의 업데이트에서 368명이었던 것과 비교된다. ICU에는 13명의 사람들이 입원해있다.
7일간의 지역사례 숫자 평균은 7,927건으로, 지난 주 화요일엔 7943건 이었다. 공식적으로 Covid-19에 감염돼 사망 보고된 수는 현재 876명이고 7일 평균 사망자는 14명이다.
보건부는 10일 보고된 사망자는 노스랜드 1명, 오클랜드 2명, 와이카토 1명, 미드센트럴 1명, 혹스베이 1명, 웰링턴 1명, 캔터베리 6명, 서던 DHB 1명이며, 70대가 6명, 80대가 3명, 90세 이상이 5명으로 9명은 여성이고 5명은 남성이라고 밝혔다.
10월 9일(월요일) 오미크론 BA.5 하위 변이에 감염된 두 건의 추가 사례가 국내에서 확인되었는데, 두 사람 모두 해외에서 입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