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의 또 다른 항공편이 오미크론 사례와 연결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오클랜드에서 넬슨으로 향하는 해당 항공편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자가 격리를 하고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1월 25일(화요일) 밤 보건부는 1월 16일(일요일) 오후 2시 05분 오클랜드를 출발하여 3시 35분 넬슨에 도착한 NZ5077편을 관심장소로 긴급히 추가했다.
이로써 현재 발병과 관련된 에어뉴질랜드의 총 운항 편수는 6편으로 늘어났다. 항공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25일(화요일) 오클랜드에서는 오미크론 사례와 연결된 여러 버스 노선이 Covid-19 관심장소로 추가됐다.
4개의 버스 노선은 모두 관심 있는 밀접접촉 장소로 지정되었는데, 이는 명시된 시간 사이에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은 노출 후 자가 격리하여 즉시 검사하고, 5일차에 또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버스 노선과 시간은 다음과 같다.
1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 05분부터 10시 35분까지 917번 버스, 글렌필드 몰[정류장 3881]에서 알바니 몰[정류장 4260]로 가는 버스.
1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05분부터 10시 35분까지 917번 버스, 글렌필드 몰[정류장 3881]에서 알바니 몰[정류장 4260]로 가는 버스.
1월 17일 월요일 오전 08시 15분부터 08시 45분까지 133번 버스, 헨더슨 5112번 정류장에서 시티 센터행
1월 17일 월요일 오전 08시 45분부터 09시 15분까지 195번 버스 뉴린에서 시티센터 벌컨 레인행 7049번 정류장
카이타이아의 여러 장소들도 1월 21일 금요일에 사례자 방문 후 관심장소로 등록되었다. 그들은 오미크론 사례와 연결되지 않았다.
그들은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노엘 리밍(Noel Leeming), 오후 2시에서 3시 30분 사이에 팍앤세이브(Pak'nSave)를 방문했다.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도 노출 후 10일간 증상이 있는지 자가 모니터링 하도록 요청 받았다.
오클랜드 영화관과 커뮤니티 홀도 25일(화요일) 오전 관심 있는 밀접접촉 장소로 추가되었다.
보건부는 노스쇼어 데본포트에 있는 빅(Vic)에 1월 20일 오후 7시 50분부터 10시 10분까지 Covid-19 양성 환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동시에 극장을 방문한 사람은 모두 밀접접촉에 해당되어 즉시 자가격리 후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5일차에 추가로 검사 받아야 한다.
푸케코헤 인디언 홀에서 열린 비공개 행사는 1월 16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서 10시 45분 사이에 오미크론 감염자의 방문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곳은 밀접접촉 장소로 분류되며, 오클랜드 지역공중보건국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으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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