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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다” GrabOne

키위 기업 손에 새 출발


The website was effectively shut down this morning. (Source: GrabOne/Facebook)
The website was effectively shut down this morning. (Source: GrabOne/Facebook)

한때 뉴질랜드 대표 할인·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던 GrabOne이 청산 1년 만에 새로운 키위(뉴질랜드) 소유주 아래 재출범했다.


웰링턴 기반 지주회사 Paradigm Group는 GrabOne을 인수해 웹사이트 운영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체험 상품, 외식, 여행, 생활용품 등 다양한 할인 상품을 제공해온 이 플랫폼은 이날 공식적으로 다시 온라인에 문을 열었다.



패러다임 그룹의 최고경영자 존티 호지는 “GrabOne의 청산은 단순히 하나의 웹사이트가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며 “수많은 가맹점이 효과적인 판매 채널을 잃었고, 35만 명이 넘는 키위들이 지역 상권을 발견하던 창구를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사업자에게 GrabOne은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만들어내던 플랫폼이었다”며 재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GrabOne은 2021년 호주 기업 Click Frenzy에 인수됐지만, 이후 해당 회사가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GrabOne도 지난해 문을 닫았다. 폐쇄 이전까지 35만 명 이상의 이용자와 1000개 이상의 비즈니스가 플랫폼을 활용해 왔다.


새로운 운영 체제 아래 GrabOne은 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가맹점 전용 포털 개선과 더 빠른 정산 시스템 도입이 재출범의 핵심이다.



이미 30곳이 넘는 웰링턴 지역 업체들이 참여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에는 Dockside Restaurant & Bar, Vivo Hair Salon, Brewtown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과거 GrabOne에서 근무했던 인력도 일부 복귀했다. GrabOne 책임자 폴 레이번은 “지난해 청산은 한 장의 마침표였지만, 플랫폼이 여전히 뉴질랜드 시장에 제공할 가치가 크다는 확신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운영 방식은 개선이 필요했지만, GrabOne은 분명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는 과거의 복잡함을 줄이고 본래의 핵심 가치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재출범은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속에서 중소 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교민 사회의 레스토랑·미용·체험형 비즈니스들도 플랫폼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 사라졌던 브랜드가 다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GrabOne의 두 번째 출발은 ‘로컬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얼마나 강화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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