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된 줄 모르고 '열린 차에 밤새 방치한 1등 티켓'
네이피어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자신이 구매한 로또가 100만 달러에 당첨된 것도 모른 채 밤새 잠그지 않은 자신의 차 안에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자는 9월 17일 추첨에서 100만 달러에 당첨된 네니피어에 거주하는 젊은 부부 중 한 명이다.
익명을 원한 그는 "누군가가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뻤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로또를 꺼내려 차에 갔는데 차는 밤새 열쇠를 잠그지 않은 채 열려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6개의 번호를 모두 일치한 것을 확인했을 때, 저는 흥분했고 제 아내에게 바로 말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전화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의 아내는 그의 말을 믿지 못했다. 당첨된 티켓을 보여 주기 전까지…
그녀는 "우리는 당첨 티켓을 어디에 두어야 안전할지 몰라 안절부절 하다가 책장의 책 속에 넣게 되었다”며, 웃었다.
로또에 따르면, 그 젊은 커플은 그들의 당첨금을 직접 청구하기 위해 긴 연휴 동안 오클랜드를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여행을 예약했다.
그들은 상금을 사용해 첫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