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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행 인기, '노동당 승승장구…국민당 30%대' ACT당 후퇴

오미크론이 뉴질랜드에 도착했고 MIQ에 대한 분노와 좌절의 거센 물결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어떻게든 대유행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Newshub-Reid Research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에 대한 지지가 소폭 증가했고, 데이비드 시모어에게는 나쁜 소식으로 다가왔다. ACT당은 최근 재 전열을 갖춘 국민당의 크리스토퍼 룩슨의 도착으로 움츠러들고 있다.

ACT당은 국민당에 의한 상처를 보듬고 있지만, 오미크론의 등장은 정부에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 노동당의 대유행 파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노동당은 1.6% 상승한 44.3%로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당도 축하할 일이 있다. 아주 오랜만에 30%대에 안착한 것이다. 국민당은 4.4% 오른 31.3%를 기록하고 있다. 당 대표를 바꾼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 같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민당의 지지율은, 정치적 파트너인 ACT당에서 8%가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ACT 당의 지지율은 8%나 줄어들어 절반이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 틈을 노린 녹색당은 ACT를 제치고 다시 한번 2.4% 상승한 9.6%로 원내 제3당이 됐다.


군소 정당들을 보면, 모두 의회 입성에 필요한 5% 문턱에 못 미쳐, 여기에서 논할 것이 많지 않다. 마오리당이 유권자 의석을 확보했지만, 2%의 지지도는 여기서는 별로 볼 것이 없다.



의회에서는 61석이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 노동당의 56석만으로는 그들이 집권할 수 없으므로, 노동당이 집권하기 위해서는 녹색당의 12석을 필요로 한다.


국민당은 39석으로 조금 더 강해 보이지만, ACT에서 10석을 모두 가져가도 우파 블록은 49석으로 과반수에서 12석 모자라는 것이다.


마오리당은 2%로 3석을 확보하고 있다.



※ Newshub-Reid Research 여론 조사는 2022년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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