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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배달 밴서 '페이스트리 상자'만 훔친 강도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지난 주말 여러 건의 강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오클랜드에서는 빵을 가득실은 밴에서 빵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클랜드의 유명 베이커리 체인인 ‘데일리 브레드(Daily Bread)’는 일요일 아침 세인트 헬리어스 한 거리에 주차된 배달 차량에서 빵을 도난 당했다.


6개 지점에서 사워도우 빵, 페이스트리, 케이크, 델리 품목을 판매하는 이 베이커리 체인점은 맛깔스럽고 달콤한 간식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잠겨져 있지 않았던 밴에서 페이스트리 두 상자가 도난당했는데, 데일리 브레드의 총지배인 키어런 에반스는 "왜 그들이 패이스트리만 가져갔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빵을 훔쳐간 것은 사업에 좋지 않지만 결국 배가 고팠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배달 중이던 밴 운전자가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말싸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에도 그런 일이 가끔 있었지만 앞자리에 있는 개인 소지품이 있었는데도 손을 대지 않아 다행스럽게도 별 다른 일이 없었다며 그 정도에 그친 것이 "정말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우리들 중 누구도 그것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지만, 그것이 음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물건이 타겟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경찰 대변인은 뉴스허브에 "경찰은 테이크아웃 배달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토요일 새벽 1시 30분부터 1시 50분 사이에 오클랜드 CBD에서 발생한 연쇄 강도 사건과 관련해 두 명이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석하면서 나온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에 사람들이 폭행을 당했다며 4건의 강도 신고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심각한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독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자들이 현재 기소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이러한 신속한 체포가 지역사회에 안도감을 가져다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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