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피타 핏, 카페 아나톨리아, 맥도날드'... 표적 삼은 도둑들

밤새 도둑들의 표적은 오클랜드 할 길거리에 늘어서 있는 대다수의 매장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했다.

도둑들은 22일 새벽에 카페 아나톨리아, 피타 핏, 도미노 피자, 맥도날드 테아타투의 유리문을 깨고 침입했으며, 경찰들은 이 매장들이 늘어서 있는 테아타투 페닌슐라의 테아타투 로드로 출동했다.

지니 안데르센 신임 경찰장관은 오늘 아침 방송에 출연해 그녀가 경찰장관으로서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에 대해 자신의 목표를 말했다.

길거리에는 매장의 깨진 유리가 널려 있었지만, 그 사업체에서 무엇을 훔쳐갔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도미노 피자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이번이 그 가게가 처음으로 표적이 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한 웨스트 오클랜드 매시에 있는 ‘웨스트 리쿼 로얄 하이츠(West Liquor Royal Heights)’로 출동했다. 이 업소는 현관문 입구가 부서지면서 다량의 주류를 도난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자 핏 매장 현장 사진을 보면 유리문 입구 왼쪽이 부서진 것으로 보인다. 문 밖에는 유리 조각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경찰 통제선이 주변에 설치돼 있었다.

주류 판매점이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