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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임기 첫 해, “노동당 행정부 장관들에 대한 평가”

자신다 아던 정부의 장관들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Covid-19 대유행과 관련된 장관들과 그 이외의 장관들로 나뉠 수 있다.


그 대유행과 관련 없는 이외의 부분에 해당하는 장관들은 노동당 정부의 두 번째 임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유행으로 인해 1년 전 선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다미안 오코너 장관은 통상 부분에서 특히 호주와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암담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였지만, 브렉시트의 주인공인 영국과의 자유무역거래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면서. 이번 평가에서 10점 만점에서 9점을 받았다.


9점을 받은 또 다른 장관으로는 그램트 로버트슨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카멜 세풀로니 사회개발부 장관이 있다. 이들 두 장관들은 Covid-19로 심하게 타격을 입은 사람들과 비즈니스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과 관련이 있으면서, 노동당의 당 정책 수행에도 기여가 많아 좋은 평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포토 윌리암스 장관은 당내 서열 10위이지만 그에 맞지 않는 평점을 받았으며, 또한 메간 우드 장관은 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마이클 우드 장관은 오클랜드 사이클 브릿지로 혼란을 빚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신임 장관으로서 좋은 평을 유지하고 있다.


아던 총리와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델타변이 사태로 인해 모두 평점이 하락하였다.

환상적인 의사소통과 연기력을 보이면서 굳건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던 총리는 지난 6주동안 기자 간담회에서도 명확하다기 보다는 더 혼란스러운 결과를 초래하면서 평점을 잃었으며, 거기에 지속적인 봉쇄 정책으로 신뢰성을 잃었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Covid-19 사망률로 그나마 명목을 조금 유지하고 있다.


힙킨스 장관은 Covid-19의 어려운 시기에 맡은 바 소임을 다라고 있지만, 질문에 대한 늦은 답변과 때로는 너무 솔직한 답변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특히 아던 총리의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오클랜드 시 경계 통행에 대하여 시간제로 열자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노동당 정부의 두 번째 임기에서는 모든 문제들이 Covid-19와 관련되어 있지만, 총리는 테러에 대한 국제 사회적 반대 유도와 아프가니스탄 철수 등의 다른 주요한 이슈들도 처리했다.



정부 장관들의 평점


최근 Covid-19에 대한 경보수준 변경에 대한 내각 회의에 참석하는 아던 총리 이외의 25명 장관들의 개별적 평점을 정리했다.

▶JACINDA ARDERN 7점

  • 총리, 어린이 빈곤 퇴치, 국가보안 정보 담당

  • 델타 변이가 시작되면서 빛을 잃고 있으며, 백신 접종의 긴급 시기를 놓쳤고, 최근의 혼란한 신호등 시스템 변경으로 국민 여론의 신뢰성도 잃고 있다.

  • 지난 평점 8점


GRANT ROBERTSON 9점

  • 재정, 인프라, 스포츠, 경마 담당

  • 정치적 그리고 경제 부분에서 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

  • Covid-19로 인한 사업체들을 위한 지원 정책과 부채, 성장, 실업 등 전반적으로 뉴질랜드 경제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

  • 지난 평점 9점.


KELVIN DAVIS 6점

  • 교정부, 어린이, 마오리 관련 담당

  • 이번 기간 동안에는 별로 눈에 띄는 활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 지난 평점 7점


MEGAN WOODS 6점

  • 주택, 에너지, 과학 연구 개발, 재정 보조

  • 주택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더구나 8월 전기 공급 부족 문제로 감점되었다.

  • 지난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