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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부모, 암으로 사망’ 고아 된 두 딸의 안타까운 사연



같은 주에 두 어린 소녀의 부모가 암으로 사망한 후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가정이 비극에 빠졌다.

나이젤 조이스와 마르잔 조이스는 각각 8세와 4세의 두 어린 소녀를 남긴 채 뇌암과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지난 5월 24일 가족의 친구인 안젤라 호킨스(Angela Hawkins)가 만든 기브리틀(Givealittle) 페이지에 따르면, 나이젤은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르잔도 삼중 음성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호킨스는 나이젤이 올해 안작데이에 건강 상태가 심각해지면서 위기를 겪었으며, 수명이 2주 남은 상황에서 말기 호스피스 치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슬프게도 나이젤은 5월 31일 금요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르잔은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5월 초 유방암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시력 저하와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녀도 호스피스 치료를 받던 중 6월 6일 아침에 사망했다.


호킨스는 기부 페이지에 마르잔이 "아름다운 성격"을 가졌으며 "그녀의 친절함은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를 가져다주었다”고 썼다.


"그녀와 나이젤은 이제 하나의 크고 반짝이는 별과 함께 밝게 빛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의 빛나는 정신을 볼 수 있는 훌륭한 두 아이들을 남겼습니다."



기부 페이지에 기부금으로 모금된 9만 3,000달러 이상은 이제 부부의 딸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호킨스는 "조이스 가족이 인생의 다음 장을 준비하고 새로운 길을 가는 소녀들을 지원하는 데 모든 작은 부분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기부는 부모님에 대한 생생한 기억을 살려주고, 어린 소녀들이 새로운 일상에서 번성하고 성장하는 것을 돕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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