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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 검역시설, 탈출사건 발생


로토루아 관리 격리시설 호텔에서 한 남자가 펜스가 있는 지역을 통해 탈출한 후 보안이 강화되었다. 이 남성은 9월 16일 밤 늦게 Sudima Rotorua 호텔에서 30분 동안 실종됐었다.

그는 어제 밤 11시에 실종 신고가 접수되어 격리시설에 파견된 뉴질랜드 군인들의 수색에 의해 시설 탈출 후 30분만에 발견되어 시설로 입소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조사하고 CCTV 보안 영상을 확인하여 이 남성이 그 시간 동안 정확히 어디로 갔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Darryn Webb 중앙관리 책임자는 그가 격리시설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 남자는 펜스가 있는 지역을 통해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이 격리시설 외부로 탈출한 동안 다른 일반인들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하며, 이 남성은 혹시 모를 건강상태로 인해 이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Webb은 이 남자가 공중보건 위험도가 낮다고 추가적으로 밝히며, 그는 9월 8일 브리즈번에서 도착한 후 3일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그는 격리시설에서 증상 없이 생활하였으며, 현재 격리된 지 9일째라고 말했다.

특히 로토루아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이번 사건으로 인한 건강 위험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 안심해도 된다고 하며, 이 사건을 계기로 보안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했다.

■격리시설 탈출

7월 4일

Suzanne Marie Derrett (43세)는 오클랜드 CBD에 있는 Pullman Hotel에서 펜스 두 개를 넘어 걸어서 도망쳤다고 한다. 그녀는 거의 2시간 후에 당국에 의해 Anzac Ave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7월 7일

오클랜드 Stamford Plaza에서 격리 중이던 32세의 남성이 흡연구역 주변의 펜스 틈새로 빠져나갔다. 그는 시내 중심가인 Countdown 슈퍼마켓에서 쇼핑하는 것을 포함한 70분간의 여행 같은 탈출을 했고, 슈퍼마켓에서 그는 복도에서 셀카를 찍었다. 그는 호텔로 돌아왔고, 다음 날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월 9일

퀸스타운에 거주하는 Martin James McVicar(52세)는 해밀턴에 있는 Distinction Hotel을 탈출 했는데 McVicar는 울타리 타이를 끊고 탈출해 맥주와 와인을 사기 위해 10 분을 걸었다고 했었다. 그는 Spring Hill 교도소에 수감되었고 Covid-19 공중보건법을 따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또한 격리시설 호텔에서 텔레비전을 고의적으로 손상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7월 24일

해밀턴의 Distinction Hotel에서 5명이 탈출했었다. 37세의 여성과 3명의 청년이 그날 밤 발견되어 구금됐으며, 17세의 다섯 번째 소년은 다음날 오전 4시40분쯤 오클랜드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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