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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페후 화산, 지난 9년간 최고조 ‘폭발 가능성 증가’

마운트 루아페후의 진동과 화산 조짐이 지난 9년동안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루아페후 화산은 지난 3월에만 화산 경계 레벨이 두 차례나 올라갔으며, 보통의 활화산 상태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격상되었다.

GNS의 야닉 베어 화산 전문가는 지난 8일 동안 루아페후 분화구 호수의 온도가 32도에서 36도로 올라갔다고 하며, 화산의 진동도 지난 주 약간 늘어났는데, 이는 최근 9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분화구의 호수 온도와 가스 샘플 채집 그리고 공중 가스 수집 등 분석을 위한 자료들이 계속해서 수집되고 있지만,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어는 분화구 호수를 통해 방출되는 가스의 양도 처음보다 늘어나고 있다고 하며, 호수도 바닥의 물이 상승하여 침전물들이 떠오르면서 회색의 탁한 색깔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련의 조짐들이 루아페후 화산의 움직임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으며, 화산 경계 단계는 레벨 2이고 공중 비행 경보도 황색이라고 전했다.


루아페후는 어떠한 경고도 없이 폭발할 수 있는 활화산이라고 하며, 화산의 진동, 증기와 가스의 분출, 지진과 같은 흔들림, 산사태 그리고 지열 활동 등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GNS와 국립 지오해저드 모니터링 센터에서는 루아페후 화산의 움직임에 대하여 계속해서 정밀한 관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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