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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댄의 ‘2021 Top 5’, 뉴질랜드 집값의 망상

2021년에 작별을 고하고 2022년에 맞이하는 지금은,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가 즐겨 읽었던 헤럴드 칼럼니스트들의 최고 소식을 따라잡기 좋은 시간이다.


정치에서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에서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우리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사와 견해들이다. 오늘은 리암 댄이 선정한 상위 5위권 소식이다.

▶뉴질랜드 엄청난 집값의 허상 - 3월 28일

뉴질랜드 주식시장이 1987년 폭락에서 회복하는데 수년이 걸렸는데, 이는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이었다.


하지만 실제 그랬다. 그리고 키위세이버와 같은 제도의 도움으로 주식시장 투자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성숙해졌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주택시장에 대해 항상 가지고 있는 필요이상의 투기심리와 비교해 보라. 적어도 주택시장에 관한 한, 우리는 주택 가격 하락에 대한 예상을 일종의 사회적 대재앙으로 취급하고 있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주택 가격이 너무 빠르게 오르고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다는 데 모두 동의하지만, 하락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 같다.


그러한 대중적인 망상은 국가나 노동당 정치인들이 가격이 하락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데서 나타난다.




▶사상 최고 수준의 금리 - 7월 18일

이자율은 흥미로운 세가지 요소가 있다. 그들은 당신에게 돈을 벌 수 있고, 돈을 지불할 수 있으며, 그들은 통화 공급을 통제하고,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고,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


이자율은 엄밀히 따지자면 여전히 사상 최저치에 근접해 있지만, 이자율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사람들이 이자율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있고, 모두가 이자율에 관련된 소식을 읽고 있으며, 모두가 이자율의 변화를 걱정하고 있다.


드디어 변화가 시작되어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양극화된 나라 - 10월 24일

우리는 함께 깊은 숨을 쉬어야 한다. 앞으로 몇 달은 더더욱 힘들 것이다. 이제 우리는 Covid-19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웠듯 앞으로도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강인한 국가이고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는 강인하고 자비로운 민족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우리가 끝까지 볼 수 있는 우리의 자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