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화요일 린 몰의 상점 두 개를 부수고 안에 있는 제품들을 훔쳐간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화요일 새벽 5시 50분경 신고를 받았으며, 절도범들은 선글라스와 보석들을 훔치고 여러 대의 차량을 나누어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요일 경찰은 현장과 CCTV 등을 이용하여 이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으며, 관련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달부터 오클랜드에 수 차례의 강도행각과 갱단 관련 총격전 등 범죄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다.
범죄가 늘어나면서 소규모 상인들의 우려는 더 커지고 있으며, 일부 상인들은 자기 방어용으로 총기를 구매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소규모업체들은 추가 보안시설이나 순찰인력을 고용할 여력이 되지 않아, 소규모 상인들의 30% 정도는 총기 휴대 허가증 취득 절차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어리 등 소규모업체들은 경찰이 지켜주지 못한다면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소규모 비즈니스협회 관계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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