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카우 하버서 '5명 탄 보트 전복…1명 사망 1명 실종'

경찰에 따르면 11월 6일(일요일) 밤 마누카우 하버에서 5명이 탄 보트가 전복된 후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제이슨 호만 경감은 경찰이 오후 7시경에 보트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해변으로 올라와 미들모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다른 세 명은 여전히 물 속에 있었다.

경찰 이글 헬리콥터가 전복된 보트 근처에서 수색과 구조에 나섰다.

한 사람이 물속에서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고 헬리콥터 대원이 구조를 위해 바다로뛰어들어 그를 구조했다.

해안경비대는 구급차가 치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클락스 해변으로 그 사람을 이송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사람이 물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아직 행방불명인 채로 구조대원들의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오클랜드 공항의 호버크래프트와 세 대의 제트스키가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응급구조대는 클락스 비치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