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운전으로 4명 사망시킨 로토루아 남성 기소
- WeeklyKorea
-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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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9일 로토루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21세의 단테 테 웨로 노아 타키와 라몬트가 마약 운전 혐의로 기소되었다.

라몬트는 사망에 이르게 한 마약 운전 혐의 4건과 부상을 입힌 마약 운전 혐의 2건으로 총 6건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모두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사고로 사망한 4명은 네이피어 출신의 남매 아멜리아와 루벤 스톡데일-프로스트, 로토루아 거주 트레이-디 월, 그리고 50세의 로토루아 할머니 메리-제인 헤크이다. 피해자 중 아멜리아는 두 명의 어린 딸을 둔 유부녀였으며, 루벤은 음악가였고, 월은 권투 선수였다.

경찰 조사 결과 라몬트의 혈중 THC 농도는 혈액 1밀리리터당 25나노그램의 THC를 검출했는데, 이는 법적으로 고위험으로 간주되는 수준인 1밀리리터당 3나노그램을 초과하는 수치다.
그는 4월에 기소돼 로토루아 지방 법원에 출두하여 무죄를 주장하였고, 6월 25일 사건 재검토 심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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