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히아서 '대형' 화재 발생 후 인근 주택 대피령
- WeeklyKorea
-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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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혹스베이에 소재한 마히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후 인근에 영향을 받은 주택들에 대피령이 떨어졌다.

토요일 오후 12시 20분경 마히아에서 화재가 통제 불능이 되어 7채의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지역 주민은 1News에 여러 건물에서 전기가 끊겼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소방당국 대변인은 1뉴스에 누하카, 와이로아, 헤이스팅스, 헤레타웅가, 기스본의 소방대가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했다고 전했다.

소방차 3대와 헬리콥터 1대가 출동했고, 더 많은 진압용 장비와 추가 헬리콥터 1대가 화재 현장으로 출동 중이었다.

경찰은 화재 진압을 위해 응급구조대가 출동하는 동안 마웅가휘오 드라이브 지역에 접근하지 말 것을 대중에게 권고했다.
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소수의 대피에 참여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지역 주민들은 모든 문과 창문을 닫고 추가 대피 지시에 대비해 달라는 당국의 요청을 들었으며, 경찰은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을 파악하고 현재 상황을 조언하면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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