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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키위들…"中國 위협적인 국가로 인식"

뉴질랜드의 한 조사에서 키위들은 중국이 작년에 비해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뉴질랜드와 두 번째로 중요한 국가로 긴밀한 관계가 유지돼야 한다고 답했다.


1100명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3%만이 중국을 우방으로 보고 있다고 답하면서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58%는 중국이 뉴질랜드의 위협적인 존재라고 답하였으며, 지난 해 37%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중국이 세계적으로 중요 영향력을 미치는 국가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겨우 10%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재단의 사이몬 드레이퍼 대표는 바로 이것이 중국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갖고 있는 견해인가 하고 의문을 해본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유럽 사태들과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등장과 연관해 진행됐다.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아시아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면 중국이 제일 먼저 나오고 있다고 하며, 키위들에게는 중국이 정말로 위협적인 존재라고 느끼고 있다고 드레이퍼 대표는 말했다.


호주 국민들은 중국에 대해 우려하면서 다양화를 기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반면, 뉴질랜드 국민들은 걱정을 하면서도 이를 인정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중국만이 유일한 부정적인 국가는 아니라, 러시아에 대해서는 79%가 위협적인 존재로 답하면서 작년의 45%에서 급등했으며, 겨우 3%만이 우방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에 대해서는 작년의 64%에서 75%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위협적인 국가로 보고 있었다.



이런 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와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는 견해도 늘어났다. 뉴질랜드가 관계를 개선해야 하는 국가에 대한 질문에는 중국을 교역과 경제 발전 기회의 두 번째 대상 국가로 응답했다.


한편, 응답자의 53%는 외국으로부터의 사이버 공격과 해외의 가짜 뉴스에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우려는 51%의 기상 변화보다 더 큰 관심사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테러와 극단적 폭력에 대하여 관심을 표하고 있다.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은 25년째 이 같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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