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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리 의원, 회의 중 불쾌감 느껴


국민당 멜리사 리(Melissa Lee) 의원은 노동당 타마티 코페이(Tāmati Coffey) 의원으로부터 위원회 회의석상에서 "일에 집중하라"는 말을 들은 후 불쾌해 했다고 한 언론이 보도했다.

멜리사 리 의원은 한 국회 직원에게, 장관들이 위원회에 보고하는 자리에 마이크가 두 개 있어야 한다고 제안하는 가운데 나온 말로, 이는 보고자가 마이크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국회 직원에게 추가 마이크를 미리 준비해 달라고 말하던 중이었다.

그녀는 코페이 의원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일에 집중해, 자기야”... “마이크 신경 쓰지 말고”

멜리사 의원은 "주문한 게 아니라" "단순히 마이크가 하나 더 있어야 한다고 필요성을 제안한 것"이라며 "이름도 있는데 'Hey, hey'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 일은 6월4일 멜리사 리 의원과 코피의원이 함께 속해있는 “경제개발 과학혁신위원회”의 회의 시작과정에서 이 같은 대화가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멜리사 리 의원은 뉴스허브에 당시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SNS에 서로 주고 받은 대화와 영상이 올라갔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를 다시 보았을 때 "대화 소리를 다시 들었다"고 말하며, “제가 생각하기엔 좀 무례하고, 약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코페이 의원이 자신의 발언을 농담으로 한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와이아리키(Waiariki) 의원은 그가 정치인이기 때문에 "말을 조심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국민당 주디 콜린스(Judith Collins) 의원은 트위터에 "국민당 고위 여성 의원에 대한 발언을 “as 'love' is not appropriate" 이란 의견으로 트윗 했다.

뉴스허브는 코페이와 연락을 취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멜리사 리 의원은 과거 코페이와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기꺼이 용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의 사과를 받아들일 것이다"

코페이가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전염병 대응위원회 회의에서 그는 곤경에 처한 로토루아 술집 주인에게도 쉽게 던지는 말로 비난을 받은바 있다.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eymour) 행동당 대표도 당시 발언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발언을 한 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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