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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전문가, ‘이미 정점’에 달했을 수 있어

뉴질랜드의 주요 은행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한 주 동안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하였다.


지난해 3월 기준 5년 고정 평균 이자율 평균은 3.78%였지만, 금년 2월에는 5.47%로 높아졌다.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융 기관들의 자금 확보 비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고, 주요 은행들은 이 부분을 고스란히 고객들에게 전가하면서, ANZ, ASB, 키위뱅크는 지난 주 주택담보대출 고정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다.


그러나, Milford Asset Management의 프랜시스 스위트먼 선임 투자 분석가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이제는 조금 안정을 찾기 시작했으며, 특히 장기 고정금리에서 더욱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이 절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자율은 전 세계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항상 바뀔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지난 한두 달 동안 시장금리가 크게 상승한 것은 모든 물가를 상승하게 만든 주범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보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면서, 국내 고용 수준의 강세와 국내 인플레이션도 매우 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 일어날 일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와 중앙은행인 Reserve Bank (RBNZ)가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달려있다고 말했다. RBNZ은 지난 달 기준율(OCR)을 0.75에서 1%로 올렸으며, 다음 주에 인상 여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스위트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현재 빠른 금리 상승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은 2~3년 전에 고정금리를 책정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간에 걸쳐 금리가 상승하지 않아도 되도록 경제를 냉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장기금리에 대해서는 RBNZ이 금년 하반기에 기준율을 내릴 수 있다면서, 이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이상 오르기보다는 오히려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RBNZ은 2024년 말까지 기준율을 3-3.5% 정도까지 올릴 것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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