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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러, 방학 기해 'Covid-19 사례 줄어들 것' 예상

부활절 연휴와 학교 방학이 순조롭게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거의 2년 동안 여행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공항은 들끓게 만들었다.


그러나 방학은 Covid-19 사례를 급증시키는 대신, 오히려 사례 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클랜드 대학의 Covid-19 모델러인 디온 오닐은 방학이 학교에서 전파되는 감염자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감염자 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학교에서 호흡기 질환이 많이 확산되었고, 아이들은 호흡기 질환에 감염돼 집으로 가지고 와 가족들을 감염시켰다. 그래서 방학이 되면 그 연결 고리를 멈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몇 주 동안 실제로 약간 더 낮은 사례 수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두 번의 긴 연휴와 학교 방학과 함께 국경이 개방되었다. 이번 부활절 주말을 이용해 9만3000명의 승객이 오클랜드 공항을 이용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뉴질랜드는 바쁜 시간이 될 것이다.


역학자인 마이클 베이커는 사람들이 외출을 하는 것은 좋지만, 그들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베이커 교수는 "우리는 여전히 이 감염으로 죽는 사람들의 긴 꼬리를 보고 있다며, 7일 평균 사망자는 하루에 14명인데, 불행하게도 한두 달 안에 많은 사망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공식 수치는 80만 명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오미크론 변이 Covid-19에 감염됐었다고 말하지만, 모델러들은 실제 수치가 최대 200만 명이나 그 이상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이 첫 번째 파동이 끝날 때쯤 인구의 약 절반이 감염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오닐 박사는 주장했다.


그는 유병률 조사 없이는 가정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음 유행의 물결은 겨울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베이커 교수는 새로운 유행이 닥치기 전에 최신의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취학연령 아동들 중 20%가 조금 넘는 아이들만이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으며, 추가 접종 대상자인성인의 3분의 1은 아직 추가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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