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린스빌 농장 작업장 사고 '한 명 사망'

토요일 새벽 모린스빌(Morringsville) 인근 농장에서 '작업장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졌다.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작업장에서 한 명이 중상을 입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타깝게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토요일 오전 8시 직전에 사건을 신고 받았다.

워크 세이프(WorkSafe)에 연락해 사건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워크 세이프는 2022년 7월~2023년 6월까지 한 해 동안 62명이 작업장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와카리/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의 해인 2019년에 10년 만에 최고치인 110명을 기록한 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업 부문은 운송업, 물류, 창고업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은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