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월 14일(목요일) 무료 신속항원검사(RAT)와 마스크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변경을 발표할 예정으로 보인다고 1뉴스는 보도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Covid-19 사례가 증가하고 입원 및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빨간색 신호등 설정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내일(14일) 격리와 마스크, 백신 등 우리가 더 집중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한 정보에 대해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7월 13일(수요일)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1만1,464명의 Covid-19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729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2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수없이 많은 사례들이 발생하는 것에 비추어 국가를 빨간색 신호등 설정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 지난 2주간 여러 번의 질문을 받아왔다.

한편, 전국의 보건 시스템은 전염병과 만성적인 직원부족 그리고 급증하는 겨울철 질병으로 환자가 밀려들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수요일 아던 총리는 피지를 방문중인 가운데 이 문제에 대해 다시 질문을 받았다.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집중해야 할 고려사항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Covid-19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격리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예방접종이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미 Covid-19에 감염됐더라도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해 주십시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50세 이상이라면, 지금 바로 추가 접종을 받아주세요.”
"그것들은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이어 아던 총리는 14일(목요일) Covid-19 대응장관인 아이샤 베럴이 "이 세 가지 중요한 원칙에 대해 추가되는 대응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모임 제한을 두는 것을 배제하며, 격리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백신 접종과 같은 방법에 대한 변경이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
아던 총리는 빨간색 신호등 설정으로 이동하는 것은 실내 모임을 200명으로 제한해야 된다며, 이전 경우를 들며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는 4월 중순에 신호등 시스템의 주황색 수준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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